“거장부터 신예까지”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9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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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이지터너 작성일 2025-09-04본문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로다이브x밀레나, 박상아 퀸텟, 김연송과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에비타’의 출연진이 꾸미는 특별무대 ‘Musical Evita in the Jazz Forest ‘ 가 이름을 올렸다.
또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애프터파티 프로그램인 ‘성수재즈나잇’에는 잼세션의 호스트로 피아니스트 이지영과 드러머 김종국이 합류하고, 퀄텟 나인, DJ 헌터X난아진X박준걸, 토마스 히와 퀸텟, 성실한 듀오 등이 출연을 알려 눈길을 끈다.
’성수재즈나잇’은 페스티벌 첫째 날과 둘째 날 밤, 성수동 일대 재즈 클럽에서 열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열기를 밤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성동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심심과 재즈엑스오버가 함께한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 이소라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매해 ‘Nature, Music & Love’라는 슬로건 아래 감각적인 큐레이션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보여왔으며, 무료 스테이지 운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 입장,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한 운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19~21일,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며 공식 티켓은 29CM, NOL 티켓(인터파크), 멜론티켓, YES24 티켓, 네이버예약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