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아동센터·장애 환아 가족 200명 초청... "명절엔 더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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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스파이어 아레나 작성일 2025-10-17본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보호시설과 장애 환아 가족 등 200여 명을 리조트에 초청해 특별한 문화 체험과 휴식을 선사한 것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3~4일, 인스파이어는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의 아동 및 종사자 50여 명을 리조트에 초청했다.
어린이들은 투숙객 대상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 '문라이트 시네마'에 함께 참여해 MICE 시설 내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관람했다. 이후 야외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열린 '트와일라잇 마켓' 행사에서 먹거리, 미니 콘서트, 플리마켓, 슈퍼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한가위 추억을 쌓았다.
특히 아이들은 바람개비에 각자의 소원을 정성껏 적어 디스커버리 파크의 푸른 언덕에 하나씩 꽂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간절하고 소중한 마음을 눈에 보이는 약속으로 남겼다. 인스파이어는 센터의 어린이와 구성원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도 후원했다.
이에 앞서 9월 20~2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의 장애 환아 가족 130여 명을 초청해 '우리의 기적, 행복을 나누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인스파이어는 치료에 매진하며 달려온 환아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물놀이, 미디어 아트 관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웨이드 하우크(Wade Howk) 인스파이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평범한 일상을 내려놓고 인스파이어 안에서 새로운 활기를 채우는 환아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인스파이어는 명절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초청, 체험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아 가족 중 한 명은 "치료에 임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9월 20일 인천시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진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한나 인스파이어 전략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인스파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이 인천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시로부터 공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밀접한 방법으로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인스파이어는 이달 초 MICE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그린 브릿지' 패키지를 론칭했다. 기업과 고객이 함께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 패키지는 인스파이어 MICE에서 행사를 주최하는 기업이 기부를 통한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ESG 활동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이를 통해 인스파이어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해 ESG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