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AI 기반 ‘빠른 선곡’ 기능 호평...“하루 평균 4곡 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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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어스컴퍼니 작성일 2025-09-25본문
드림어스컴퍼니 음악 플랫폼 ‘플로’는 ‘빠른 선곡’ 기능 출시 후 이용자들이 하루 평균 4곡을 추가로 듣는 등의 효과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빠른 선곡은 이용자가 첫 곡만 선택하면 무드와 개인별 청취 이력을 AI가 분석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자동으로 연속 재생하는 기능이다.
플로는 해당 기능을 활용한 이용자가 기능 출시 직전인 7월과 비교해 하루 평균 4곡을 추가로 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빠른 선곡이 음악을 더 쉽게 찾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청취량 증가에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능을 플로 앱 홈 화면에 배치한 이후 한 달간 홈 화면 이용자는 전월 대비 25.6% 증가했으며 빠른 선곡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 중 13.6%가 새롭게 플로의 AI 추천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능이 신규 추천 이용자의 유입을 유도하고 추천 기능의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빠른 선곡 기능 이용자의 70%가 해당 기능을 재사용했으며 36.4%는 플로의 빠른 선곡에만 있는 ‘추천 친숙도 필터’를 이용했다.
김문주 드림어스컴퍼니 프로덕트본부장은 “빠른 선곡의 성과는 이용자에게 첫 곡 선택의 주도권을 부여하고 선곡의 번거로움을 줄인 서비스 개편이 가장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본다”며 “플로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리하고 즐거운 음악 청취 환경을 위해 지속 서비스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