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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 확대…아시아 무대서 압도적 위상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 확대…아시아 무대서 압도적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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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G엔터테인먼트 작성일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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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반환점을 지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블랙핑크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일정 확장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28일 싱가포르, 내년 1월 26일 홍콩 공연 추가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콘서트 일정 확대는 티켓 예매와 동시에 빠르게 매진된 폭발적 반응에 기인한다. 실제로 두 지역에서 총 6회 추가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시아에서만 8개 도시, 20회 공연이라는 기록적인 일정을 구축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이미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올랐고, 북미와 유럽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공연은 10월 가오슝과 방콕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까지 이어진다. 블랙핑크는 대부분 수만 명을 수용하는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며, 신곡 ‘뛰어(JUMP)’의 차트 돌풍까지 더해져 그들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부응해 추가 일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투어만 해도 8개 도시, 20회라는 전례 없는 규모다. 수만 명이 운집하는 무대마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상은 점점 더 확고해진다. 특히 티켓 매진과 추가 공연 문의가 줄을 이으며 팬덤의 응집력과 열기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블랙핑크의 이번 행보는 K팝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략적 확장, 그리고 팬과의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모델을 예고한다. 남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투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거침없는 월드투어는 내년 초까지 계속된다.



 
블랙핑크(BLACKPINK) / 서울, 최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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