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와 함께하는 어린이 도서 바자회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스24 작성일 2025-09-25본문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서울 시민과 외국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도서 및 문화 축제가 열린다.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스24와 함께하는 어린이 도서 바자회’가 9월 27일(토)과 28일(일) 양재동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 주차장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과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기념하는 ‘한가위 행복나눔축제’와 연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예스24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도서전에서는 ‘WHY?’, ‘전천당’, ‘엉덩이 탐정’, ‘나무집 시리즈’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도서들을 포함해 총 1만 4천 권 규모의 아동 중고 도서가 준비된다. 판매가는 권당 1,000원이지만, 10권에 5,000원이라는 특별가에 판매되어 독서의 계절에 아이들을 위한 책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행사장에는 도서 판매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복나눔바자회, 전통문화체험, 세계문화체험부스, K-POP 댄스 배우기, 푸드코트, 그리고 키즈존(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한복 착용과 기념사진 촬영, 윷놀이와 투호 같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어 명절의 흥취를 더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팀 ‘Safari’를 시작으로, 가수 김현호, 트로트 가수 정천, 댄스팀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 서민우 센터장은 “독서의 달과 한가위를 맞아, 서울 시민과 외국인 가정이 함께 어울려 책과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동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도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