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단독 콘서트 ‘Cafe 유월’서 깊어진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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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엠이그룹 작성일 2026-06-30본문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보컬 그룹 노을이 단독 콘서트 ‘Cafe 유월’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노을은 보다 깊어진 호흡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의 시간을 채웠다.
노을은 지난 20, 21일 양일간 서울 엑스칼라에서 2026 콘서트 ‘Cafe 유월’을 열고 팬들과 마주했다. ‘Cafe 유월’은 매년 6월 열리는 노을의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무대에서도 멤버들의 팀워크와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들이 이어졌다.
노을, 양일간 서울 엑스칼라서 단독 콘서트…재즈 오프닝·명곡 무대로 팬들과 재회. (사진=S27M엔터테인먼트)
공연의 문은 재즈 무대로 열렸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음색을 살린 재즈 구성으로 시작한 오프닝은 이후 이어질 발라드 무대를 향한 흐름을 만드는 역할을 했다.
대표곡 무대는 공연 전반을 관통했다. 노을은 ‘인연’,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골목길에서’, ‘붙잡고도’ 등 대중에게 알려진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했다.
시즌에 맞춘 선택도 있었다. 여름을 맞아 준비한 바다 메들리에서는 노을 특유의 색을 입힌 편곡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에는 게스트도 올랐다. 음악 경연 ‘아뮤소 X’ 우승자 이사호가 공연장에 등장해 노을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노을과 이사호는 멘토와 제자로 인연을 맺은 뒤 컬래버레이션 곡 ‘사랑이 끝나도 오늘은 아니야’를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합동 무대는 현장에서 라이브로 소화됐고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사호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외에도 솔로 무대를 더했다. 여기에 ‘아뮤소 X’와 관련한 비하인드 토크가 이어지며 이번 콘서트에만 볼 수 있는 구성이 만들어졌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노을은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노을은 “올해 공연 역시 팬들의 사랑 덕에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공연으로 관객과 꾸준히 호흡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