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 밴드' 케이브, 미니 2집 컴백→서울·부산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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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넥스트트렌드 작성일 2024-11-15본문
케이브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6시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2024 KAVE 단독 콘서트 Say My Name’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일 부산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 케이브는 오는 11일 발매될 두 번째 EP [Say My Name] 과 함께 동명의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식 SNS와 예매처를 통해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갈라진 콘크리트 배경과 함께 케이브의 첫 단독 콘서트명과 공연 정보가 적혀 있어 추후 공개될 메인 포스터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KT&G 상상마당 홍대, 부산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획공연 [ 상상마당 music trip ] 프로그램으로 케이브 멤버 전원의 작곡, 작사, 편곡 등 올 프로듀싱 능력을 한 번 더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뷔 이후 첫 콘서트인 만큼 새롭게 선보일 신곡 라이브 무대와 밴드로서의 탄탄한 연주 실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케이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케이브만의 특색이 담긴 곡들의 다채로운 사운드와 스토리들을 보여줄 예정이며, 한층 더 풍성한 셋리스트와 함께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가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케이브는 지난 7월 17일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케이브(KAVE)는 보컬 가호(Gaho)를 필두로 케키누(Kekinu, 드럼), 지상(Jisang, 기타), 현(Hyun, 피아노/키보드), 오너(Ownr, 키보드/DJ)로 이루어졌다. 데뷔 전부터 러브썸 페스티벌을 비롯해 서울파크뮤직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해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는 등 특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6시와 7시,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2024 KAVE 단독 콘서트 Say My Name’의 서울, 부산 공연 티켓이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및 케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