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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DJ 스티브 아오키 초청 클럽 페스티벌 개최

파라다이스시티, DJ 스티브 아오키 초청 클럽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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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라다이스 E&A 작성일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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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가 아시아 최대 규모 클럽 컬처 공간으로 변신한다. 오는 12월 6일 월드클래스 DJ 스티브 아오키를 초청해 클럽 컬처 페스티벌 '크로마 키(CHROMA KE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리조트형 클러빙 페스티벌로, 파라다이스시티가 리조트 부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아시안 팝 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매들리 메들리, 컬러 인 뮤직 등 뮤캉스(뮤직+호캉스) 문화의 범위를 클럽 뮤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크로마 키'는 글로벌 톱티어 음향·조명 시스템과 7000㎡ 규모의 공간을 갖춘 클럽 크로마의 시설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다. 투어급 공연을 리조트 내부에서 구현해 리조트형 엔터테인먼트 완성도를 높인다.


크로마는 세계적 건축 그룹 MVRDV가 설계한 4층 구조로, 1층 뮤직 라운지부터 2층 메인·서브 스테이지, 3층 VIP 존, 4층 비치클럽까지 이어진다. 총 7000㎡ 규모로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황금빛 태양을 형상화한 외관과 천막을 들어올린 듯한 입구 디자인이 특징이며, 넓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도 운영된다.


'크로마 키' 첫 공연은 EDM DJ의 상징으로 꼽히는 스티브 아오키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그는 2010년 DJ MAG Top 100 DJs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방탄소년단, 린킨파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스티브 아오키는 케이크를 던지고 샴페인을 분사하며 관객 위를 고무보트로 가로지르는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대규모 페스티벌보다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클럽형 무대를 선호해 크로마 무대 환경과 부합한다.


12월 6일 공연에는 국내 DJ 딥코드, 길티플레저, 정현, 준코코, 류모, 시엘로, 반달락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12월 27일 2차 공연에서는 글로벌 DJ W&W, BLASTERJAXX, TUJAMO, MADDIX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국내 DJ 어드밴스드, 딥코드, 페너, 글로리, 온비, 류모가 함께한다. 크로마 키 공연 티켓은 KREAM, 네이버예약, NOL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계 숙박 상품 '크로마 키 인 아트 파라디소(Chroma Key in Art Paradiso)'도 선보인다. 공연 관람과 복합리조트 숙박을 묶어 방문객이 공연 전후로 휴식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크로마 키 공연 입장 2인, 웰컴 드링크, 레이트 체크아웃, 수영장·플레이랩 이용 혜택이 포함되며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와 해외 OTA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크로마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내 뛰어난 공연 인프라가 세계적 아티스트들을 끌어들이며 파라다이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며 "글로벌 음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관광 대국으로 올라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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