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서울서 시작하는 전국투어 ‘윤종신 그리고 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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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퍼어스 작성일 2026-03-26본문
(톱스타뉴스 서지아 기자) 가수 윤종신이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전면에 내세운 전국투어를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 각자의 순간을 무대 위 노래로 연결하는 콘셉트로 기획돼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을 모은다.
윤종신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윤종신 그리고 나’’의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무대는 이후 이어질 전국투어의 출발점이자 전체 흐름을 여는 첫 관문이 된다.
관객 사연·신청곡으로 꾸미는 ‘라디오형 공연’, 라디오 DJ로 다시 무대 앞에 선다. (사진=월간 윤종신)
이번 콘서트는 ‘당신의 이야기를 불러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객 사연과 신청곡을 중심에 둔 ‘라디오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윤종신은 데뷔 초부터 라디오 DJ로 오래 활동해 온 경험을 살려, 사연을 소개하고 곡을 들려주는 라디오 형식을 공연장으로 옮겨올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노래와 토크가 번갈아 이어지며, 관객이 보낸 사연이 선곡의 실마리가 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관객 개인의 이야기가 한 편의 플레이리스트로 엮이는 방식인 만큼, 공연마다 조금씩 다른 흐름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은 앞서 2025년에 ‘세계 최초 취소 공연’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팬들의 응원과 호응이 이번 전국투어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됐고, 새 투어에서는 자신이 발표해 온 수많은 곡을 섬세한 감정선과 밀도 높은 라이브로 다시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관객 사연과 맞물리는 노래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될 전망이다. 라디오 DJ로서의 진행과 가수로서의 라이브가 한 무대에서 만나는 만큼, 토크와 음악의 비중이 어떻게 조율될지도 관심사다.
서울 공연은 전국 순회의 서막을 여는 자리로, 이후 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구성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첫 도시에서 라디오형 공연의 틀을 선보인 뒤, 각 지역 관객의 사연에 따라 분위기와 선곡이 달라지는 흐름을 예고한다.
한편 윤종신의 ‘2026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윤종신 그리고 나’’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