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가 올해 62개팀의 다양한 감성무대들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11일 민트페이퍼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GMF 2025'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하동균, 원위 등 추가 14팀을 더한 총 62팀의 아티스트들의 이름들이 일별 공연일정과 함께 표기돼있다. 

우선 1일차(10월18일) 무대에는 실리카겔, 정승환, 터치드, 폴킴, 유다빈밴드, 적재, 소수빈, 정세운, 오월오일, 까치산, 페퍼톤스, 죠지, 리도어, 킥, 김뜻돌, 지소쿠리클럽, 캔트비블루, AKMU, 루시, 데이브레이크, 김수영, 제미나이, 이준형, 우예린, 롤링쿼츠, 민서, 키스누 등이 선다. 

2일차 무대는 윤하, 쏜애플, 솔루션스, 너드커넥션, 드래곤포니, 스네이크 치킨 수프, 하이파이 유니콘, 로우하이로우, 10CM, 엔플라잉, 소란, 씨엔블루, 멜로망스, 홍이삭, 데이먼스이어, 스텔리장, 고고학, 카더가든, 빅스 켄, 범진, 블라, 공원, 하동균, 원위, 아월, 박소은, 연정, 삼월생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15' 참여 아티스트 중 스트리밍 이벤트 상위 3팀인 ‘컨파인드 화이트’, ‘evenif(이븐이프)’, ‘베리코이버니’ 등은 물론, KBS WORLD ‘ROUND(라운드)’, LIAK(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서울뮤직포럼’ 등과 연계초청한 인도네시아 ‘PAMUNGKAS(파뭉카스)’, 일본 ‘Michael Kaneko(마이클 가네코)’, 대만 ‘Wendy Wander(웬디 완더)’, 태국 ‘TELEVISION OFF(텔레비전 오프)’ 등의 무대 또한 이틀에 걸쳐 다양하게 열린다. 

이러한 GMF 2025 무대는 최고의 아티스트를 뽑는 ‘GMF2025 Awards’, 아티스트 특별 콘텐츠가 담긴 ‘GMF2025 프로그램 북’,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남길 수 있는 ‘민트우체국’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과 함께 에어 바운스, 트램펄린 등 다양한 어트랙션, 아티스트 MD 및 GMF 공식 MD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민트샵’ 등 풍성한 체험 콘텐츠들과 연결, 가을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이번 GMF는 다섯 개의 멀티 스테이지와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 이전에 느낄 수 있었던 페스티벌의 본질을 되살려 선보인다”며 “‘ROUND(라운드)’와 ‘서울뮤직포럼’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와 업계 관계자가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과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의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NAVER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우선입장권은 NOL 티켓에서 오는 15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구체적인 타임테이블은 이달 24일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