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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멜론', 숲;트리밍 '에스파 1호숲' 조성

카카오 '멜론', 숲;트리밍 '에스파 1호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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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작성일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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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서울 도심에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6번째 '에스파(aespa) 1호숲'이 최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됐으며, 17번째 '윤하 1호숲'도 같은 장소에 조성될 예정이다.

멜론에 따르면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ESG 활동으로, 멜론 정기 결제 회원이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해당 아티스트 명의의 숲 조성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이 2000만원에 도달하면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되어, 서울시 내에 실제 숲이 만들어진다.

이번에 조성된 '에스파 1호숲'은 에스파 팬덤 '마이(MY)'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됐으며, 다음달 2일 조성 예정인 '윤하 1호숲' 역시 윤하 팬덤 '홀릭스(Y.HOLICS)'의 기여로 마련된다. 난지한강공원 내 '에스파 1호숲'에는 이팝나무(8년생) 3주, 남천나무(3년생) 300주, 목수국(3년생) 100주 등 총 403주가 식재됐다. '윤하 1호숲'도 같은 수량의 수목으로 구성되며, 이팝나무와 함께 목수국, 조팝나무 등이 포함된다.

해당 숲은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난지한강공원 내 안내센터 인근 잔디마당에서는 에스파와 윤하 외에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임영웅, EXO,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아이들, 이찬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팬 조성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이외에도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이름으로 조성된 추가 숲이 마련돼 있다.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에스파 1호숲'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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