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탁쇼4' 안동 청주에서 화려한 피날레 예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스이십칠 작성일 2025-09-18본문
가수 영탁이 '탁쇼4' 전국 투어의 마지막 개최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8월 서울에서 투어를 시작한 영탁은 오는 10월 25~26일 안동 안동실내체육관과 오는 11월 8~9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피날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탁쇼4'는 영탁과 팬클럽 '영탁앤블루스'가 함께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이다. '탁스 어워즈' 콘셉트로 꾸며진 이 공연은 대형 트로피 형상의 무대 디자인을 자랑한다. 폭죽, 레이저, 꽃가루 등 화려한 특수 효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선보였던 '사내'를 비롯해 영탁의 음악적 발자취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특급 시상식'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연자와 듀엣으로 부른 '주시고'를 비롯하여 '폼미쳤다', '슈퍼슈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는 관객들의 열띤 떼창을 이끌었다. 이는 러닝타임을 순식간에 지나가게 만든다는 평가이다.
영탁은 서울, 대전, 전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오는 20~21일 대구 엑스코 서관, 오는 10월 11~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 안동과 청주에서 '탁쇼4'의 대미를 장식한다. 팬들과 즐거움과 감동을 나눌 영탁의 마지막 피날레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