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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밴드' 결성한 정엽 "고인 물 되고 싶지 않았어요"

'펑크 밴드' 결성한 정엽 "고인 물 되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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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넥스트트렌드 작성일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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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네이밍이 중요하잖아요. 한 천 가지 정도 생각한 것 같아요. 챗GPT에도 엄청나게 물어보고."

가수 정엽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의 밴드 '코스믹 칩스'(Cosmic chips) 작명 과정을 떠올리며 즐거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데뷔 전 소속사 몰래 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다는 그는 20년 만에 다시 들어선 밴드의 세계에 걱정과 설렘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코스믹 칩스는 정엽과 평균 음악 경력 10년 이상의 연주자 4명이 뭉쳐 탄생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펑크 밴드다. 밴드명에는 '우주에서 찾은 가장 맛있는 과자'라는 뜻이 담겼다. 

'낫싱 베터'(Nothing better)로 정엽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생소할 수 있지만 그는 개인 앨범에서도 꾸준히 펑크를 선보여왔다.

그는 "펑크는 솔(soul)에서 나온 것"이라며 "옛날부터 해왔던 솔 음악에 빠른 비트를 얹으면 그게 펑크"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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