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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엠지뮤직 레코드 라운지 마켓, 정세운-멜로망스 LP 현장 최초 발매

엠피엠지뮤직 레코드 라운지 마켓, 정세운-멜로망스 LP 현장 최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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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피엠지 작성일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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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LP) 브랜드 레코드 라운지(Record Lounge)가 주최하는 플리마켓 ‘레코드 라운지 마켓(Record Lounge Market)’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마포구 서강로 엠피엠지(MPMG) 사옥 1, 2층에서 열린다. 


엠피엠지뮤직(MPMG MUSIC)의 바이닐 비지니스 브랜드인 레코드 라운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주요 바이닐 매장뿐 아니라 음악 관련 소품 의상 셀러 등 다양한 파트너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22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바이닐이 큰 기대를 모은다.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의 1년 4개월 만의 복귀작 'Brut' 바이닐,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The Fairy Tale' 바이닐 등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단독 콘서트에서 선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유다빈밴드 정규 2집 'CODA' 바이닐의 오프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은 커피나 음료와 함께 바이닐 DJ들의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구매한 음반을 즉석에서 청음 해볼 수 있다. 

이번 마켓에는 주최사 레코드 라운지를 비롯해 바이닐 전문 제작사 마장뮤직앤픽처스, 주요 레코드숍인 세일뮤직 온리뮤직 엘피닷컴 홍대널판, 그리고 개인 셀러 상판 Half Underground Record가 함께한다. 

이어 액세서리 브랜드 킵유어블루마인드, 인형 키링 브랜드 큐트 홈 얼론, 카페 리카르도도 참여해 바이닐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레코드 라운지 관계자는 "레코드 라운지 마켓은 음악과 바이닐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행사다"라며 "초기에는 생소한 형태였지만 지금은 매달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 셀러와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행사 규모도 확대해 현재는 사옥 2층까지 공간을 넓혀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켓의 새로운 소식 및 안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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