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10억 스트리밍 금자탑…솔로 아티스트로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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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브 작성일 2026-08-27본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Echo’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가 18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진의 솔로곡 가운데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치로, 그의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다.
‘Don’t Say You Love Me’는 관계의 끝자락에서도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연인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팝 장르의 곡이다. 과장되지 않은 사운드와 차분한 멜로디 위에 얹힌 진의 절제된 보컬은 곡이 가진 서늘한 정서를 한층 더 선명하게 전달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발매 당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2025년 5월 31일 자) 90위로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The Astronaut’, ‘Running Wild’에 이어 진의 솔로곡으로는 세 번째 ‘핫 100’ 진입이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6위, ‘글로벌(미국 제외)’ 4위 등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앨범 단위 성과 역시 눈에 띈다. ‘Don’t Say You Love Me’가 수록된 미니 2집 ‘Echo’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2025년 5월 31일 자)를 기록, 진의 솔로 데뷔 이후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과하지 않은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된 이번 곡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구축해온 음악적 방향성과 대중적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