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주식회사 놀유니버스가 맞손을 잡고 소상공인 숙박 기획전을 추진한다.

도는 5일 경기 성남 놀유니버스 본사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도내 500여개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소상공인 숙박 기획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업체당 100만원 상당의 광고를 진행한다.플랫폼 활용 경험이 부족한 숙박업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는 물론 체류 관광객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500개 숙박업소에 홍보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대한민국 1등 관광플랫폼과 손잡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큰 행운인 만큼 도가 대한민국 1등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