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나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가 출연진을 확정했다.

29일 빗썸은 K-POP, 록, 힙합, 인디, 트로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매들리 메들리’의 정체성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8일에는 K-POP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이, 19일에는 ‘존재 자체가 아이콘’인 태연이 출연한다.

두 아티스트 모두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자주 서지 않았던 만큼, 이들의 출연은 각기 다른 장르의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외에도 한국 대중음악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다.

‘산울림’의 전신인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객원 보컬의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015B,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마법의 성’ 주인공 김광진이 출연해 음악으로 세대를 통합하는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민들에게 ‘몽키매직’으로 사랑받은 신바람 이박사의 파격적인 출연은 ‘매들리 메들리’의 장르적 다양성을 증명하며, 역대급 페스티벌의 정점을 찍어줄 전망이다.

한국 힙합을 이끌고 있는 이센스, 감성 힙합의 정수 빅나티, 독보적인 스타일의 양홍원 등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

힙합 레이블 두오버의 수장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는 소속 아티스트 쿠기와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레이블 '희대의'를 설립한 씨잼과 블랙넛의 합동 무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 외 Sik-K(식케이), 염따, pH-1, 저스디스 등 트렌디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빗썸에 따르면 힙합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순수하고 풋풋한 감성의 볼빨간사춘기와 감각적인 인디 아티스트 다섯, 거니, 주혜린이 몽글한 감성을 채워준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올데이 프로젝트, 그리고 QWER, POW(파우), 베이비돈크라이 등 라이브 실력을 겸비한 K-POP 아티스트들이 페스티벌의 활력을 더한다.

빗썸은 이번 최종 라인업 발표와 단독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소식을 알렸다. 현재 빗썸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며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은 ‘빗썸나눔’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계층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사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거래를 넘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빗썸의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

또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하여 제임슨, 파파존스, 더벤티, 메디힐, 모에브, 너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매들리 메들리’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는 만큼 인천광역시, 인천중구청, 인천관광공사 또한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며 인천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매들리 메들리’는 첫 개최를 기념해 무료 기획 공연 ‘프리 메들리(PRE-MEDELY)’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하고 있다. 출연진과는 별개로 시즌에 맞는 아티스트를 엄선해 매달 진행하는 공연으로 오는 9월 27일 공연을 비롯해 페스티벌 직전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의 무대가 남아 있다.

'매들리 메들리'의 공식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국내 예매자를 대상으로 단독 판매하고 있다. 게이트 입장 시 최초 입장·전용 관람·휴식 공간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VIP TICKET은 KREAM과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로벌 예매자를 위한 예매처로는 트립닷컴, 인터파크 글로벌, 클룩이 있으며,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주관사 컬쳐띵크는 “다채로운 장르가 공존하는 라인업을 통해 세대와 성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