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아레나, 음악·e스포츠 아우르는 K컬처 복합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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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스파이어 아레나 작성일 2025-10-02본문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올가을 K-팝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며 ‘K-컬처 복합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30일 가을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NCT 도영이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앙코르 무대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Yours(유어스)’를 개최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360도 파노라마 무대와 도영의 맑은 보컬이 어우러져 한층 깊은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 달 25~26일에는 백예린의 단독 콘서트 ‘Flash and Core’가 열린다. 2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백예린은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가을밤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NCT WISH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INTO THE WISH : Our WISH(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를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1월 14~15일에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KGMA)’가 개최돼 K-팝, 밴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팬이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음악을 넘어 e스포츠와 스포츠 이벤트까지 포괄하며 K-컬처 복합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7~28일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글로벌 e스포츠 무대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이현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디렉터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음악과 스포츠, e스포츠를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로 K-컬처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가을밤 K-팝 무대와 함께 리조트에서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전경. [출처=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80646_697948_37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