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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창립 30주년…연 2.58조 지역경제 파급효과

벡스코 창립 30주년…연 2.58조 지역경제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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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벡스코 작성일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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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연간 2조58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벡스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연구조사한 파급효과로 지난 30년 동안 지역 산업 성장과 도시 경쟁력 제고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생산유발효과 외에도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981억원 △소득유발효과 5761억원 △취업유발효과 2만2147명으로 나타나 벡스코에서 개최된 각종 MICE 행사가 지역 산업 전반에 직접·간접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기제였다는 분석이다.

벡스코는 △행사참가자 △주최사 △주민 등 2000명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도 조사한 결과 △78.8%가 전공·업무 지식 확대 △77.8%가 산업 정보 습득 △76.6%가 실무 능력을 향상했다고 밝히는 등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신기술·지식 확장(76.3%) △협업 촉진(76.8%) △국제 교류(73.8%) 등 효과도 높아 벡스코가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교류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벡스코가 다양한 행사 등으로 국내외 산업의 주요 이슈 및 정책 인식을 확산하고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벡스코가 단순한 전시컨벤션 공간을 넘어 지역 산업 성장의 엔진이자 지식·네트워크 확산의 중심지, 도시 서비스 품질 향상의 촉매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30년도 부산의 경제적 성장과 사회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벡스코는 1995년 부산국제종합전시장으로 출범한 이후 △2001년 제1전시장 개장 △2002 한·일 월드컵 조 추첨 △2005 APEC 정상회의 등으로 부산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2009년 엔텍 하노이 △2011 OECD 세계포럼 △2012년 제2전시장 개장 △2014년 및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을 개최해 부산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벡스코 전경./사진제공=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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