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장윤중,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5번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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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작성일 2026-03-12본문
(톱스타뉴스 전지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하는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6 Billboard's Global Power Players)’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리스트는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국 외 지역 리더들을 추려 발표하는 것으로, 빌보드는 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올해 명단을 공개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이번 포함으로 2021년부터 다섯 차례 같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 교류를 이끌어온 성과를 통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5차례 이름 올려…K팝 글로벌 저변 확대 공로 인정.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윤중 공동대표는 음악 IP의 기획, 제작, 유통, 스트리밍을 한 축으로 묶어 음악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힘써왔다. 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 기반을 넓히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대규모 K팝 음원 라이브러리와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는 핵심 축으로 거론됐다. 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여러 장르의 K팝을 선보이고, 아티스트들이 활동 무대를 해외까지 넓히는 사례를 늘려 K팝 글로벌 팬덤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것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레이블 소속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해외 시장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왔다. 이에 따라 K팝 산업 전반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흐름 속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이블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해외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글로벌 페스티벌 출연과 월드투어, 현지 앨범 발매 등으로 활동을 가속하며, 각 시장에서 성과를 쌓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걸그룹 아이브(IVE), 이담엔터테인먼트의 우즈(WOODZ) 등도 올해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투어가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레이블 전체의 해외 인지도 강화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다. 이 투어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주요 지역에서의 입지를 다시 확인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를 발표하며, IP를 중심으로 글로벌과 플랫폼 사업에 역량을 모으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이 가운데 메가 IP 확보와 해외 확장 전략을 담당하며, 뮤직·스토리·미디어 등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역할을 맡게 됐다.
장윤중 공동대표가 쌓아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네트워크와 IP 비즈니스 경험은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의 AI·플랫폼 분야 경험과 맞물려 활용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두 축의 결합을 통해 K컬처 기반 콘텐츠의 확장과 사업 성장 동력을 동시에 마련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