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영감 드리는 아티스트 될 것”…영국 단독 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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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YP엔터테인먼트 작성일 2026-06-11본문
(톱스타뉴스 박다연 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영국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밴드 활동 지평을 유럽으로 넓혔다. 영국 두 도시 무대를 통해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풀밴드 라이브로 현지 관객과 만났다.
이번 무대는 스페셜 라이브 ‘< The New Xcene > Special Live in Europe & UK’의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O2 리츠 맨체스터, 6월 2일 런던 O2 포럼 켄티쉬 타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관객을 맞이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맨체스터·런던 스페셜 라이브로 록 에너지 전한 무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맨체스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현지에서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를 향한 관심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런던 공연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영국 일정은 ‘록의 본고장’에서 선보인 단독 콘서트라는 의미를 남겼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영국 록 밴드 MUSE(뮤즈)의 내한공연 ‘MUSE LIVE IN KOREA’에서 사전 무대를 맡은 이력이 있다. 당시 글로벌 슈퍼 밴드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책임지며 다양한 색깔의 곡들로 ‘장르의 용광로’라는 별칭을 드러냈고, 이번에는 영국 현지 공연장에서 풀밴드 에너지로 관객과 다시 호흡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세트리스트를 록 중심 흐름으로 구성했다. ‘ICU’(아이씨유)를 시작으로 ‘Freakin’ Bad’(프리킹 배드),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Sucker Punch!’(서커 펀치!), ‘MONEYBALL’(머니볼), ‘Spoiler!!!’(스포일러!!!)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강한 밴드 사운드를 부각했다.
공연 중반부에는 분위기를 서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앤드), ‘X room’(엑스 룸), ‘Save me’(세이브 미),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등을 통해 한층 감성적인 무대를 이어 갔다. 이어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 ‘Rise High Rise’(라이즈 하이 라이즈), ‘Diamond’(다이아몬드) 등으로 마지막까지 잔상을 남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영국 무대에 선 소감을 직접 전했다. 이들은 “열심히 놀아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영감을 준 뮤지션들이 있는 지역인데, 저희도 언젠가 많은 분들께 영감을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자랑스러운 음악을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여기 와주신 관객분들께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영국 공연을 포함한 이번 스페셜 라이브는 유럽 여러 도시로 이어지고 있다. 파리, 프랑크푸르트, 밀라노 등 유럽 다수 지역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무대가 진행되며 K 밴드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콘서트로 활동 흐름을 잇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Xdinary Heroes 2026 Summer Special < The Xcape >’(2026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연다.
‘The Xcape’는 일반 예매 오픈 후 전석이 매진됐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입성을 앞둔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이 수치로 확인된 만큼, JYP엔터테인먼트는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 오픈을 결정했다.
추가 좌석 티켓은 6월 5일 NOL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에서 안내되고 있으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콘서트 일정은 6월 27일과 2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