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문화예술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형 공연 유치에 날개를 편다.

12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시장과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했다.

 

고양특례시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적 스타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의 고양시 개최 △고양시를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고양시 공연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문 및 투자 △대관 및 행사 개최 관련 행정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이 고양특례시의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라이브네이션이 준비하는 대형 공연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5620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