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 공연장 부족 문제 심화...일본에선 K팝 공연 취소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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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공협 작성일 2024-09-26본문
올해로 13회를 맞는 '뮤콘 2024'에서 음악·엔터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공연장 부족 사태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짚었다.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유콘 2024'가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뮤콘'은 글로벌 음악산업계 네트워크 구축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뮤지션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뮤콘 2024'에서는 K팝 유망주 및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만드는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와 ▲음악 및 엔터 산업계 전문가들의 오픈세션 및 워크숍 ▲국내외 음악/엔터 기업 및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미팅과 믹서(네트워킹) 등 B2B부터 B2C까지 음악 관련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오픈세션 ▲워크숍 ▲비즈니스 미팅 등 B2B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홍대 공연장 일대에서는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 등 B2C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스페셜세션에서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대중음악 공연산업 현황'을 주제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기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부회장 및 주식회사 인넥스스트트렌드 총괄이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원규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부회장 및 주식회사 플랙스앤코 대표이사와 장현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상무, 나가이 노부히오와 시미즈 나오키 콘서트프로모터즈협회(ACPC)상무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