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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 [스웨덴] 3월 스웨덴 문화 동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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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공협 작성일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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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정책

  • 합법성과 구조 강화를 위한 일반유산기금(Allmänna arvsfonden) 개혁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skansliet 2026.03.03)

-스웨덴 정부는 일반유산기금(Allmänna arvsfonden)의 합법성과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개혁안을 제안할 특별 조사관을 임명함. 이는 기금이 사회의 긴급한 요구에 부응하는 도구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함임.

-사회부 장관 야콥 포르스메드(Jakob Forssmed)와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는 기금의 현대화와 철저한 통제의 필요성을 강조함.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스웨덴의 문화 목록(kulturkanon)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홍보하는 데 기금이 사용될 수 있을지도 함께 검토할 예정임.

-1928년 기금 설립 이후 기금의 제도적 구조와 자금 사용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편하고자 함. 조사관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자금이 부적절하게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최종 보고서를 2027년 10월 26일까지 제출해야 함.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와 폴 욘손(Pål Jonson), 국방음악대(Försvarsmusiken) 방문https://www.regeringen.se/ (Regeringskansliet 2026.03.03)

-3월 2일, 스웨덴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와 국방부 장관 폴 욘손이 스톡홀름에 있는 국방음악대를 방문함. 국방음악대는 스웨덴군과 정부의 음악적 요구를 충족하고 군악 전통을 보존 및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임.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장관은 이 기관이 스웨덴 군악 보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함. 폴 욘손 장관 또한 이들이 전통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군의 주요 의식과 국가 행사에 기여하고 대중의 접근성을 높인다고 평가함.

-국방음악대는 근위대(Livgardet) 소속으로 육군 군악대(Arméns musikkår), 근위기병 군악대(Livgardets dragonmusikkår), 해군 군악대(Marinens musikkår) 등 3개의 전문 상임 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음. 이들은 국빈 방문 및 근위병 교대식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한 콘서트 등 매년 국내외에서 600회 이상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

  • 스웨덴 정부, 건축·디자인 분야 정책 방향 제시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skansliet 2026.03.17)

-스웨덴 정부가 건축 및 디자인 분야의 국가 목표를 달성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함. 이번 정책은 시민사회와 민간 기업 등 더욱 다양한 주체를 과정에 참여시키고, 관련 가치를 적극적으로 보존, 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함.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은 "사람들에게는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아름답고 안전하며 활기찬 생활 환경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환경 조성은 공공부문과 전문가만의 몫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함.

-시모나 모함손(Simona Mohamsson) 교육부 장관 또한 국가 차원에서 건축과 미학의 가치를 더욱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아울러 정부는 국립건축디자인센터(Statens centrum för arkitektur och design)와 국립예술위원회(Statens konstråd)의 주요 업무를 스웨덴 현대미술관(Moderna museet)으로 통합한 조치에 대해, 스웨덴 내 예술 및 건축 분야를 선도할 강력하고 명확한 주체가 형성되었다고 평가함.

  • 스웨덴 문화부 장관, 우크라이나 관련 패널 토론 참석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skansliet 2026.03.19)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스웨덴 문화부 장관이 3월 19일 스톡홀름 쿨투루후셋(Kulturhuset)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비전 2026' 축제에 참석해 안보 정책으로서의 문화외교와 문화 교류에 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함.

-릴예스트란드 장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국민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 정체성까지 의도적으로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문화 정체성이 결속력과 회복력을 높이므로 스웨덴이 우크라이나의 문화와 문화유산을 계속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해당 축제는 문화 대화를 강화하고 유럽 안보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스웨덴과 우크라이나 양국의 문화 예술인과 전문가,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을 제공함.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 스웨덴 미디어청(Mediemyndigheten),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의 여론 형성 조건에 대한 연구 시행https://www.regeringen.se/ (Regeringskansliet 2026.03.05)

-정부는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이 여론을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연구하도록 미디어청(Mediemyndigheten)에 과업을 지시함.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장관은 민주적 대화의 상당 부분이 소셜 미디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현재의 미디어 환경이 개인의 여론 형성 기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이번 연구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개인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며, 특히 콘텐츠 중재 및 알고리즘 등의 투명성이 사회적 논의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2026년 8월 21일까지 제출될 예정임.

  • 문화부 장관, 베크만스 디자인 대학(Beckmans designhögskola) 방문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skansliet 2026.03.24)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3월 24일 리딩외에 위치한 베크만스 디자인 대학(Beckmans designhögskola)을 방문함. 릴예스트란드 장관은 “문화·창조 산업은 스웨덴 경제의 원동력이며, 디자이너와 디자인 기업을 위한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정부의 우선 과제"라고 밝힘.

-베크만스 디자인 대학은 1939년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초기부터 예술과 산업 간의 가교 역할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기관과 활발히 협력해 옴. 1980년대 중반부터 H&M, 이케아 등 스웨덴 주요 기업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으며, 2003년 학위 수여권을 확보하고 국가 지원을 받는 디자인 대학으로 승격됨.

-한편 스웨덴 정부는 2024년 4월 '문화·창조 산업 기업을 위한 전략(2024~2033)'을 발표하며 스웨덴을 문화·창조 분야의 선도 국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음. 스웨덴 정부는 문화·창조 산업이 경제와 문화계에 미치는 영향을 가시화하기 위해 관련 통계 예비 조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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